과테말라이사후 현지생활여건
교통 여건
우리나라와의 교통
우리나라에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으며, 캐나다의 밴쿠버, 미국의 L.A, 마이애미, 뉴욕 및 멕시코, 파나마 등지에서 비행기편을 이용할 수 있다. 통상 미국 L.A.에서 직행으로 5시간, 마이애미나 멕시코에서 3시간정도 소요된다.
국내교통
택시·렌트카
국내에서는 치안불안 및 간혹 발생하는 외국인 피습사건 등을 대비 택시나 렌터카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택시도 일반택시보다 콜택시를 부르는 것이 안전하다. 가격은 비슷 하다.
택시요금은 승차 전 협상을 해야 하는데 공항에서 Zona 10 지역의 유명호텔까지는 10달러(70께찰) 수준이며 시외로 나갈 때는 거리 별로 협상을 해야 한다.
한편 AVIS, BUDGET, DOLLAR, AHORRENT 등 렌터카가 많이 있으며 경승용차부터 왜건, 4WD까지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콜택시 연락
- 전화: (502) 2470-1515
- 전화: (502) 2475-9595
시내 대중교통
과테말라의 시내버스 요금 대에 따라 1.25께찰과 2께찰(야간요금)의 두 종류가 있다. 1.25께찰 버스는 대체로 노후화되어 이용을 권장키 어려우나, 1께찰 버스는 최근 신형 버스로 비교적 깨끗해 이용할 만하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에는 가급적 버스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야간에 임의 이동 또한 위험도가 높다.
버스를 탈 일이 있다면 버스 내 에서 강도사건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혼자보다는 가급적 현지인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 Transmetro, Transurbano 등 비교적 치안장치가 개선된 대중교통이 있지만, 외국인이나 한국인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과테말라 해외이사사 준비할 의복
과테말라는 해발 0미터에서 최고 4000미터까지 분포되어 있어 기후가 매우 다양하며, 따라서 여행지에 따라 복장이 달라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과테말라시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평균고도 1500m로 연평균 20~22도이기 때문에 하복 정장 및 티셔츠를 준비하면 무난하나 11월~2월에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나타내므로 추동복 정장 또는 스웨터, 조끼, 점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도가 없는 해안가로 내려갈 경우 연중 매우 더운 아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므로 간편한 티셔츠 차림으로도 충분하다.
전기규격
주파수는 60Hz로 한국과 같다. 가정용 전자제품의 전압은 110V로서 220V제품은 변압기가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한편, 산업용으로는 120, 240, 440V를 사용한다.
가끔씩 전압이 불안정해지므로 전압안정기 사용이 보편적이다.
또한 단전에 대비, UPS 사용이 좋다.
치안
Antigua시 및 Tikal 마야 유적지 등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면 과테말라의 치안은 극도로 악화되어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초행자 이거나 현지 거주자든 누구를 불문하고 주간 이든 야간이든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하며 시골여행도 단독으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