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입국 및 비자
비자
비자 협정에 의해 관광객(90일 이내 체류)은 비자가 면제된다. 장기 체류(취업 및 유학)의 경우에는 반드시 한국, 제3국 또는 오스트리아에서 비자를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주의
유럽 연합(EU) 쉥겐(Schengen) 조약에 가입한 회원 국가를 통해 입국한 경우에는 그 국가에 입국한 날짜를 기준으로 90일간이 비자 면제 기간이다.
부연하자면 쉥겐 조약 가입국인 프랑스에 1월 1일에 입국해서 1월 31일까지 체류하고 2월 1일 오스트리아로 왔다 하더라도 무비자 90일 계산의 시점은 오스트리아에 입국한 2월 1일이 아니라 프랑스에 입국한 1월 1일이다. 반대로 오스트리아에 1월 1일 입국해서 60일간 머물다가 프랑스에 갔다 하더라도 프랑스에 무 비자로 머물 수 있는 기간은 30일 밖에 되지 않는다. 바꿔 말해서 쉥겐 조약 가입국 전체에 무비자 90일이 적용된다는 이야기이다.
쉥겐 조약 가입국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체코, 에스토니아, 그리스,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말타,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무비자 입국 후 비자 수속
일단 무 비자로 입국한 후 사정에 의하여 장기 체류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체류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비자 연장은 이미 허가된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늦어도 비자 만료 4주 전에 연장 신청을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비자 발급처(한국)
ㅇ 오스트리아 영사관/대사관
-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가 1-1, 교보빌딩 1913호
- 전화: 732-9071/2
- 휴일: 토, 일요일 및 양 국가의 공휴일
- 대민 업무 시간: 10:00~13:00
비자의 종류
정착비자 (Niederlassungsbewilligung)
전문인력(Key Person)에 해당되는 비자로, 첫 비자의 기간은 최장 18개월까지 가능하다. 무제한 정착비자는 모든 노동시장에 진출이 허용된다. 유제한 정착비자는 자영업자의 가족에 해당하며, 기타 고용(취업)자의 경우Arbeitsmarktservice(Labour market service, 이하 AMS)가 발급한 추가 서류를 필요로 한다. 전문인력(Schlusselkraft/Key Person)은 크게 자영전문인력과 고용전문인력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고용 전문인력 정착비자 (UnselbststandigeSchlusselkraft- Niederlassungsbewilligung)
고용주의 신고서/증명서(Arbeitgebererklaung)를 첫 비자발급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사전에고용자와 고용주 간에 준비 해야 한다.) 고용회사 담당 AMS는 이민 및 체류에 관한 연방법(Niederlassungs- und Aufenthaltsgesetz,이하 NAG)에 따라 고용자의 능력(Competence)과 전문성 유무를 결정한다.
AMS의 부정적인 결론은 물론 비자신청 발급절차의 중단은 NAG 검토 결과를 통해 이루어진다. 오스트리아 Arbeitsmarktservice(이하 AMS)의 긍정적인 심사결과가 비자발급의 전제조건이다. 가족(Familiennachzug, 전문인력의 가족: 부인, 남편 또는 자녀)이 가능하고, 첫 비자는 쿼터제에 따라 발급여부가 결정된다. 비자 유효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연장해야 한다. 첫 비자 기간(18개월) 중 12개월 이상 전문인력으로서 종사하였으면, 정착(Niederlassung) 18개월이 지남과 동시에 오스트리아 전 노동시장에서 자유로이 일할 수 있는 무제한비자 (Niederlassungsbewilligung "unbeschrankt" mit demZusatz "freier
Zugang zum Arbeitsmarkt")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자영 전문인력 정착비자 (Selbststandige Schlusselkraft-Niederlassungsbewilligung)
외국인 자영전문인력이 직접 비자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서는 자영전문인력의 거주지 관할 AMS에 제출한다. 관할 AMS가 서류심사를 한다. NAG에 따른 심사결과가 부정적인 경우, AMS 또한 부정적인 결정을 내린다. 오스트리아 Arbeitsmarktservice(이하 AMS)의 긍정적인 심사결과가 비자발급의 전제 조건이다.
가족초청(Familiennachzug, 전문인력의 가족: 부인, 남편 또는 자녀)이 가능하고, 첫 비자는 쿼터제에 따라 발급여부가 결정된다. 비자 유효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연장해야 한다. 첫 비자 기간(18개월) 중 12개월 이상 전문인력으로서 종사하였으면, 정착(Niederlassung) 18개월이 지남과 동시에 오스트리아 전 노동시장에서 자유로이 일할 수있는 무제한비자 (Niederlassungsbewilligung "unbeschrankt" mit
demZusatz "freier Zugang zum Arbeitsmarkt")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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